그뿐만 아니라 항공기가 배출하는 각종 미세 입자, 수증기 등 '비이산화탄소' 물질도 NDC에 반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시 국제 기후 협약인 파리 협정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유럽 교통·에너지 분야 기후 대응 비영리 기구 T&E('Transport & Environment')는 19일 법률 자문 결과를 공개하며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비행운 등 '비이산화탄소 배출'을 NDC에 반영하지 않는 건 파리 협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비이산화탄소 배출의 온실효과까지 더하면, 기후 위기 가속화에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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