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건설 중단을 명령한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 연안의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법원 명령으로 일단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내린 로드아일랜드주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중단 명령에 대해 예비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소송 원고인 덴마크 풍력발전 업체 외르스테드가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외르스테드는 본안 소송이 이어지는 동안 로드아일랜드주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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