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法 "증거인멸 우려"
법원이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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