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스티븐 마이런 신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2일(현지시간)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보다 약 2%포인트 높은 긴축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으며 공격적으로 인하돼야 한다는 통화정책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 정책과 이민 정책, 규제 완화, 관세 수입 등 영향으로 연준이 기준금리를 2%대 초반으로 현 수준보다 약 2%포인트 추가 인하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중립금리 수준이 낮아졌는데, 이 때문에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통화정책을 연준 내 다른 위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긴축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