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12시간 경찰 조사 종료…"투자 기망 인정하냐"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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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12시간 경찰 조사 종료…"투자 기망 인정하냐" 질문에 묵묵부답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방 의장은 "어떤 것을 소명했냐" "투자자 기망 행위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청사를 떠났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하이브가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마치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주주를 기망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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