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쑥덕거리지 않길…나 또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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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쑥덕거리지 않길…나 또 돈다"

전 축구선수 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이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왜 자꾸 내 아이가 눈치를 봐야 하나요.나혼자 있을 때 앞에서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거 상관없는데 아이와 있을 때만큼은"이라며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이, 눈치 보게 하면 나 진짜 또 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고 강지용과 이다은은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과거 억대 연봉을 받았지만 결혼 후 부모님에게 돌려받지 못해 아내와 갈등을 겪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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