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내년 2월 만료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을 1년 연장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러시아는 2026년 2월 5일 이후 뉴스타트 조약에 따른 주요 양적 제한을 1년간 계속 유지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미국은 2010년 4월 8일 체코 프라하에서 뉴스타트를 체결한 뒤 이를 내년 2월 5일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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