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강릉 지역에 선포됐던 재난 사태가 23일 만에 해제됐다.
강릉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독도 경비함, 헬기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운반 급수를 지원했다.
윤호중 장관은 "강릉 지역이 가뭄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병물 나눔, 운반 급수를 비롯해 전 국민이 함께한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뭄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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