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프랑스에도 이탈리아 같은 강력한 보수 정부가 출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극우 성향의 멜로니 총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극우 정치인이자 유럽의회 의원인 마리옹 마레샬이 주최한 정치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곁에 훨씬 더 많은 보수 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전했다.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정당인 이탈리아형제들(FdI)은 마리옹 마레샬(프랑스 극우 정치인 장마리 르펜의 외손녀)의 '정체성·자유' 정당과 함께 유럽의회 내 극우 성향 정치그룹인 '유럽 보수와 개혁'(ECR)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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