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추항공이 항공권 구매 시 대만 여권을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22일 일본 교도통신이 대만 연합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본토 또는 중국과 대만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대만인은 중국 방문에 필요한 중국 정부가 발급한 ‘대만 거주 허가증’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어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조건으로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부 발표를 원하고 있다고 시진핑 정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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