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심의를 거쳐 8월 호우 피해액을 351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869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복구비(869억원) 중 373억원을 공공시설 복구에, 496억원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에 투입하기로 했다.
공공시설은 피해 발생 전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구하고, 피해 주민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7월 호우 피해 당시 적용했던 기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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