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선수위, 24일 2차 회의…국가대표 품위 유지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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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선수위, 24일 2차 회의…국가대표 품위 유지도 논의

한국 체육을 대표하는 스타급 선수들로 집행부를 구성한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위원장 김국영)가 오는 24일 위원회 집행부 구성 후 두 번째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김국영 위원장을 선출했던 지난 7월 27일 첫 모임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김국영 위원장은 "이번 2차 회의는 1차 회의 후 진행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국가대표 품위 유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려고 긴급하게 열게 됐다"면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의 경우 전국체전 출전 시 중·고교 졸업 지역이 1순위인데 어느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지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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