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비핵화 불가' 언급에…中, 원론적 입장 표명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김정은 '비핵화 불가' 언급에…中, 원론적 입장 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비핵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보도된 김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조선반도(한반도) 정세의 발전과 변화에 주목했다"며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0∼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 마지막 날에 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우리에게서 '비핵화'라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