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현대 중앙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두 도시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밀도 높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 것은 물론, 향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거점 마련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참여기업 8개사의 총 상담금액은 약 480만불이며, MOU 금액은 약 170만불을 달성하며, 기업별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카자스흐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각 바이어와의 판매조건 협의 및 수출협약 금액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 허브로, 청주시 중소기업에 신흥시장 개척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두 가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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