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은 다시 한번 영화의 힘으로 도시를 환히 밝힌다.
스톱 모션과 타임랩스를 활용한 이유현 감독의 애니메이션 (꽃 사진을 찍는 남자), SF 판타지와 청춘의 아련함이 만나는 임진환 감독의 (사라지는 세계), 층간 소음 이라는 공포로 시작되는 최지혜 감독의 (노이즈 캔슬링) 등이 기대를 모은다.
부동산 투기가 빚은 한국 사회의 현실을 감독 자신의 가족사를 통해 들여다본 (버블 패밀리) 를 연출한 마민지 감독의 신작으로, 감독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마리끌레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