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22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조지아 구금사태 및 한미 관세 협상 관련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한·미 통상 문제와 관련해 ▲차별적 관세 부과 중단 및 한·미 FTA 정신 존중 ▲환경·검역·안전기준 등 비관세 장벽 해소 ▲일방적 요구가 아닌 상호 호혜적 협상 구조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노동자 구금 사태와 한미 간 통상·관세 문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우려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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