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입건은 물론 상담 수치까지 폭증하며 ‘범죄화·집단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박 범죄로 형사입건된 청소년은 ▲2021년 63명 ▲2022년 74명 ▲2023년 169명에서 ▲지난해 559명으로, 2년 사이 5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역센터에 접수된 청소년 상담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00명대 수준이었으나 2023년 977명, 지난해 3050명으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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