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 찾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 "일방적 관세 협상"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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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찾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 "일방적 관세 협상" 항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일방적 한미 관세 협상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더민초는 22일 서한을 통해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우리 측에 무리한 투자 조건과 금액을 제시하는 데 대해 동맹의 가치를 존중해 일방적 요구가 아닌 상호 호혜적 협상 구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개리 셰퍼 국내 정무 담당 팀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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