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금융산업 노사가 파업이라는 극단적 대결보다는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위해 대화를 진행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는 이날 한정애 정책위의장 명의 성명서에서 "금융산업의 자율적인 주4.5일제 도입을 위한 대화와 타협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출범 이후 금융산업 노사가 가장 먼저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교섭을 시작했다"며 "다만, 금융산업 노사가 제대로 된 주4.5일제 도입 논의를 하지도 못한 채, 금융노조가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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