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미국 정부가 최근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것과 관련해 "글로벌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그러면서 미국의 비자 정책 변화를 우수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밖에 강 실장은 "장병들이 국가를 믿고 군 복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상 장병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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