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근무했던 트레이너가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지급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트레이너가 사실상 구단 소속 근로자로 인정했다.
하지만 구단 측은 A씨가 독립된 사업자로 트레이너 업무를 수행했을 뿐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 퇴직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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