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50개 기관과 협력해 2천3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5만7천16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와 군·구, 수행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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