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李 정부 ‘9·7 부동산 정책’ 상당히 실망···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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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 정부 ‘9·7 부동산 정책’ 상당히 실망···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

이재명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정책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오세훈 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서 “9·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인데,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선 신속통합기획이라면서 왜 아직 입주가 없느냐고 비판한다”며 “신속통합기획은 이제 초기 단계이고, 그 전 물량들은 이미 전임 시장께서 다 취소시켜놨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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