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K서 현장 최고위…與 입법 독주 맞서 '텃밭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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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TK서 현장 최고위…與 입법 독주 맞서 '텃밭 결집'

국민의힘 지도부가 TK(대구·경북)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상공인 간담회를 잇따라 열며 보수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경산에서는 대미 관세협상 문제를, 대구에서는 신공항·미분양 등 현안을 챙겼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경북 경산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경산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메카지만 관세 협상 지연으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 협상이라 했지만 대통령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사실상 실패를 인정했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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