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준오시학상 수상자로 문학평론가인 최현식 인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이 상의 운영위원회가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비평집 '서정주라는 문학적 사건'이다.
김준오시학상은 한국 현대시 연구의 권위자였으며 부산대 교수를 지낸 고(故) 김준오(1939∼1999)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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