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원들이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떠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외부 검증이 되지 않은 무책임한 연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진주시민공익감시단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해외연수는 시의원들이 임기 말에 마지막 여행하듯 떠나는 무책임한 행태"라며 "여행사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 형식적 사전 계획 논의 등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시민감시단은 "전체 보고서 외에 의원 개개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웠고 이를 진주시에 어떻게 접목할지 상세한 계획을 담은 개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시민보고회를 열어 직접 시민들에게 연수 성과를 보고하고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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