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고은은 박지현과의 호흡에 관해 “호흡은 너무 좋았다.지현이가 저를 너무 사랑해 줬다.아주 사랑을 듬뿍듬뿍 받으면서 촬영을 했다.그리고 서로를 많이 바라봐줬다.현장에서 지현이를 바라볼 때 아무것도 모르는 마음이 아니라, 40대의 마음의 은중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찍으며 특별히 생각나는 친구들의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정말로 소중했던 친구들이 떠올랐다”라며 “20대의 전부를 함께 했던 친구들이었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