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융합전자공학과 최정욱 교수 연구팀은 복잡한 제어 과제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모델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학습 기법 '주목 기반 양자화 모방학습(SQIL, Saliency-Aware Quantized Imitation Learning)'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실제 환경에서 대규모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빠르고 저전력으로 실행하면서 정밀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SQIL은 4비트로 양자화된 로봇 제어 모델(OpenVLA)에서 기존 방법 대비 최대 2.5배 빠른 속도와 2.5배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고 원래 정밀도 모델과 동일한 성공률을 회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