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간 李 "美요구대로 3500억 달러 투자땐 금융위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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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간 李 "美요구대로 3500억 달러 투자땐 금융위기 재현"

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 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전액 현금으로 3500억 달러를 인출해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이 지정한 투자처에 한국이 현금을 직접 지원하고 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는 방식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구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아닌 과도한 법 집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이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했고 (양측이) 합리적 조치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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