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13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용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김 사장은 22일 수원특례시 GH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GH의 구조적 위기와 관련,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주택 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 여건 악화 등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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