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국가산단 6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충혁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서로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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