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내년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 형태를 8시간 전일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학비노조 조합원 2명이 부산시교육청 2층 교육감 접견실에 들어가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민주노총 소속인 학비노조, 공공운수노조와 11차례 협의를 했고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전일제(5시간→8시간) 전환, 전일제 늘봄교무행정실무원 배치, 늘봄교무행정실무원 직종명 변경(늘봄실무사), 늘봄전담인력 업무 고충 및 개선 협의회 운영 등 최종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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