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반대단체 "전략평가서 조류출동 위험 축소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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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공항 반대단체 "전략평가서 조류출동 위험 축소 의혹"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이하 2차 본안)의 조류 충돌 위험성에 대한 평가가 2021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이하 재보완서)에 비해 축소됐다"며 "조류 충돌 위험성이 축소된 것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려고 한 고의적인 조작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021년 재보완서의 조류 충돌 위험성 정량평가 자료에서 제2공항 조류 충돌 위험성은 현 제주공항의 최대 20배,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의 최대 568배였다.

이 단체는 "2021년 재보완서와 2023년 2차 본안의 이런 차이는 기존 국내 공항에서 발생한 조류 충돌 건수 중 조류 종류가 확인되지 않아 '불명'으로 기록된 건수를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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