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재완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명씨는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진 이후 재판부에 반성문을 86차례 제출했으며 명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심신미약과 낮은 재범 위험성 등을 언급했다.
변호인은 “이 사건은 변호인 입장으로 봤을 때 변소할 부분이 충분히 있었다”며 “성실한 교사이자 어머니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정신질환 영향으로 일으킨 범행이며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이 증명됐고 이는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해 단 한 번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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