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는 '들었다놨다·찡징이'…별명으로 연락처 저장하는 며느리
한 남성이 아내의 휴대전화 연락처 저장 방식 때문에 신호 초부터 갈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아내는 일명 '개복치 성격'으로 작은 일에도 쉽게 기분이 상하지만 이를 직접 표현하지 않고 은근히 티를 내는 수동적인 방식을 보였다.
당시 A씨가 휴대전화를 보며 고개를 숙이고 있던 사이 장모는 아내와 대화를 나누다가 "찡찡이가 밥 사줬다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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