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이 천만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당하자 무례하게 욕을 하는 DM을 공개했다.
김대범은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프사 없고 가계정에 게시물도 없는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다짜고짜 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면 당황스럽습니다.경제적 여건도 안 되지만 모르는 분께 돈을 빌려줄 수는 없어요.그런데 제 수명을 늘려주고 싶으신 건지 욕을 선물로 주시고 가시네요.덕분에 빵터졌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개한 캡처에는 익명의 인물이 "형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다름이 아니라 제가 코인하다가 엄청 손해를 많이 봐서 너무 힘들어요.제 주민등록증도 보내드리고 다 할 테니까 천만원 정도만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꼭 갚을게요.투자하면 대박나는 코인 소스도 알려드릴게요.빌려주시면 평생 팬하겠습니다"라며 천 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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