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공세 밀리던 우크라, 북동부 마을 탈환…종전협상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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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세 밀리던 우크라, 북동부 마을 탈환…종전협상 영향 주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거센 공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북동부에서 드물게 소규모 승리를 거둔 것으로 전해지면서 향후 종전 협상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딥스테이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5월 이후 매달 440~556㎢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해왔고, 우크라이나군 지휘관들도 그간 자국이 러시아에 비해 병력과 화력이 열세라고 토로해왔다.

게다가 러시아는 종전 협상 국면에서 자국이 점령한 수미와 하르키우 영토를 돌려줄 테니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더 큰 영토의 일부를 양보할 것을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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