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최근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 사업(BTO)' 준공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행자인 여수그린허브가 2018년 5월 여수시에 제안해 공공 투자관리센터 검토와 중앙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여수그린허브는 전처리·주처리 과정을 거친 하수처리수 5만t을 18.6㎞ 공급 관로를 통해 여수산단 수요처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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