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의 고향 대전, AI반도체 중심지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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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의 고향 대전, AI반도체 중심지로 도약한다

대한민국 반도체 역사의 출발지인 대전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과 확산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한다.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리벨리온, 퓨리오사AI와 국산 AI 반도체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24억원 규모의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데이터센터(R&D)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강성원 ETRI 부원장은 “대전시와 국내 대표 기업들이 협력해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MDC를 개발,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장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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