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기업가 정신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 순위에서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세계은행 등의 2019∼2023년 기업가정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GEI·Global Entrepreneurship Index)를 개발하고 이날 첫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규석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한국은 특히 규제(13위), 인력(20위), 투자(9위)가 병목으로 작용해 투입의 우수성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혁신역량을 확보하려면 규제 혁신, 노동시장 유연화,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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