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간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22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한 총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러 오후 12시 53분께 법원에 도착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벌검사팀은 지난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네 가지 혐의로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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