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간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협상 관련해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때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 공개된 로이터 인터뷰에서 미국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며, 합리적인 조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고 현재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의 급작스런 단속이 한미 동맹을 흔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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