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돌파감염 연구 개념도(연구의 배경, 방법,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박형기 교수팀이 일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을 규명하고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취약형'과 '급속저하형' 집단은 돌파감염 위험이 높았고, 이들은 접종 초기 단계에서 혈중 IgA 항체가 낮게 나타나 IgA 항체가 돌파감염 위험을 조기에 가늠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형기 교수는 "이번 연구가 향후 백신 정책 수립과 팬데믹 대비 전략 마련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며, "수학적 모델이 다양한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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