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운영하는 EMS 프리미엄만 예외적으로 가능했지만 저중량 물품은 비용이 더 비싸고, 김치 같은 음식물은 민간 특송사에서 취급을 꺼려 사실상 발송이 어려웠다.
또한 고객이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납부한 관세보다 실제 미국에서 더 많은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관세대납업체가 이를 모두 부담하기 때문에 고객이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다.
국제우편 재개로 두 달 가까이 이어진 불편이 해소되면서 김치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선물도 다시 미국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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