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는 천융센 등 대만 미술가 8명과 왕쥔치 큐레이터가 이달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변의 부조화: 지역 사회의 서사, 기억 그리고 과거와 미래의 경관'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카자흐스탄을 관할하는 주러시아 대만대표처를 통해 내부 수리 연기를 요청했으나 박물관 측은 일정상 문제가 생겼다면서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대만을 자국의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 아래 대만을 별개 국가로 표기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하고 '중국 대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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