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점한다…국제표준 2종 추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유연하고 입체적인 디스플레이의 평가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추진된다.
우리나라는 롤러블(휨)·폴더블(접힘)·투명 디스플레이 등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총회 기간 동안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스트레처블 및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의 성능 평가법을 제안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 기술기반의 디스플레이 성능 평가법을 국제표준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주도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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