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남자싱글 김현겸, 올림픽 추가예선전 2위…한국,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2명 파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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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싱글 김현겸, 올림픽 추가예선전 2위…한국,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2명 파견 확정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기대주 김현겸(고려대)이 대한민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추가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3월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를 차지하면서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권 1+1장을 확보한 바 있다.

트리플 악셀에선 수행점수(GOE) 1.37점이 깎였지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플립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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