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8일 불법 초소형 기지국(팸토셀)을 통해 신호를 수신한 고객 약 2만명의 개인정보 일부가 외부로 흘러나간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KT 관계자는 “복제폰에는 IMSI와 IMEI뿐 아니라 유심 인증키가 반드시 필요한데 해당 인증키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유심 인증키는 무선으로 주고받지 않고 내부 시스템에만 저장돼 있기 때문에 이 정보만으로 복제폰을 만들긴 어렵습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심은 단말기 안에 들어있는 작은 칩이지만 사용자 신원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요.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