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레버쿠젠 상대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72분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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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 레버쿠젠 상대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72분간 활약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22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22분 로코 라이츠가 전방으로 볼을 투입했고 카스트로프가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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