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임차인이 불법으로 세를 놓거나, 숙박업을 하다 적발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유형별로 보면 임차인이 임대주택을 제3자에게 재임대하다 적발된 불법 전대가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를 통해 불법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사례도 8건에 달했다.
LH 임대주택의 불법 전대 및 불법 숙박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0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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